대성전

대성전은 본당 건물 안에 위치하고 있습니다. 흑석동 본당 전례 거행의 중심으로서, 1984년 신축되었을 당시의 모습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습니다.

700석 규모의 큰 공간과 웅장한 유리화, 그리고 스테인드글라스가 잘 조화를 이루고 있어서 공동 전례뿐만 아니라 개인기도에서도 찬미와 경건을 자아냅니다.

흑석동 성당 대성전에는, 우리 한국 천주교회의 첫 번째 사제이신 김대건 신부님의 유해가 모셔져 있습니다.

1층 본당 사무실에서는 사무장과 사무원들이 교우분들을 위해 각종 안내와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. 밝은 미소와 희망이 넘치는 흑석동 성당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.

본당 건물 1층에는 따뜻한 차와 커피를 마시고 성물도 구입할 수 있는 복합 휴식 공간인 카페 하랑과 성물방이 있습니다.

본당 건물 지하에 있는 200석 규모의 강당에서는 각종 행사와 모임을 할 수 있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