천주교회를 찾아오신 여러분, 환영합니다. 가톨릭교회, 즉 천주교회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세우신 교회로서, 예수님과 함께 생활하던 제자들인 사도들로부터 이어오는 말씀과 전통, 그리고 신앙을 오늘날까지 보존하며 전달하고 있습니다. 아래의 짧은 동영상들을 보시면서, 우리 천주교회에 대해서 알아보시는 시간을 가져 보세요.
✟ 김수환 추기경님의 말씀 묵상
✟ 한국천주교회 소개
✟ 천주교와 개신교의 차이
자주 묻는 질문에 대한 답변
Q 신자여야 미사에 참례할 수 있나요?
A 천주교회의 미사는 누구나 자유롭게 참례할 수 있습니다. 본 홈페이지의 미사 시간 안내를 참고해서 미사에 함께하세요.
Q 미사 중에 무언가를 받아 먹던데, 신자가 아니어도 받을 수 있나요?
A 미사 중에 신자분들이 받아 먹는 것을 ‘성체’라고 하며, 천주교회에서 세례를 받은 신자분들만 모실 수 있습니다. ‘성체’란 말 그대로 ‘예수님의 거룩한 몸’이고, 그렇기 때문에 ‘받아 먹는다’라고 하기보다는 ‘받아 모신다’라고 표현합니다. 자세한 내용은 예비자 교리를 통해서 배우실 수 있습니다.
Q 성당에서 개인적으로 기도할 수 있나요?
A 물론입니다! 미사 또는 행사가 있는 시간을 피하셔서, 성당에 조용히 앉아 마음껏 기도하시기 바랍니다.
Q 성당 입구에 놓인 그릇에 담긴 ‘물’은 무엇인가요?
A 성수입니다. 특별히 축복받은 성스러운 물이라는 뜻입니다. 신자분들은 성당에 들어갈 때 손가락으로 성수를 찍어 머리와 가슴, 양쪽 어깨의 순서로 십자가를 긋습니다.
Q 어린 자녀를 성당 주일학교에 보내고 싶습니다.
A 언제든 편한 마음으로 보내주세요. 성당에서 체계적인 신앙교육도 받고, 또래 친구들과 어울려 마음껏 놀 수도 있습니다. 자녀의 주일학교 또는 첫영성체 교리에 맞춰 부모님께서도 함께 세례 준비도 하실 수 있구요. 본당 사무실에 문의하시면 친절하게 안내해 드리겠습니다.
Q 신부님 또는 수녀님과 상담하고 싶습니다.
A 성당 신부님과 수녀님은 신앙생활에 기꺼이 도움을 주시는 분들입니다. 본당 사무실로 연락하셔서 신청하시면 약속 시간을 잡아드립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