카나의 혼인성당

카나의 혼인성당은 대성전과 따로 분리되어 있는 결혼 전용 성당입니다. 서울대교구에서는 명동대성당의 파밀리아 채플에 이어 두 번째로 설립된 독채식 전용 성당입니다. 이곳에서는 천주교 신자/비신자 구분 없이 결혼식을 올릴 수 있습니다.

2층 성당 내부는 화사한 색감과 현대적인 모습을 갖추고 있습니다. 축하객 모두가 행복한 결혼 분위기에 푹 빠져들 수 있는 알맞은 크기의 200석 규모 실내 공간입니다.

사랑과 생명의 공간, 제대에서 바라본 카나의 혼인성당 모습입니다. 유리화를 거쳐 들어오는 아름다운 빛과 파이프 오르간의 웅장한 축하의 선율은 혼배미사를 더욱 뜻 깊게 할 것입니다.

카나의 혼인성당 맞은 편의 교육관 1층에는 축하객을 위한 밝고 기품 넘치는 피로연장이 있습니다. 넓고 여유로운 공간에서 사랑과 생명의 잔치를 나눌 수 있습니다.

1층 로비는 시원하게 트인 공간으로, 혼주분들께서 하객들을 맞이하고 하객분들은 식전까지 편하게 대기하실 수 있습니다.

신부 대기실과 폐백실도 따로 마련되어 있으며, 차량 150여 대를 주차할 수 있는 지하 1⋅2층의 대형 실내 주차장을 주차비 상관없이 편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.